정읍시가 추진하는 ‘오감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촌체험 교육농장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 및 기타 단체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12일 정우초, 입암초의 더굼벵이, 행복한 타조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연간 60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곤충의 한살이 및 생태 체험, 산림 숲 체험 및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아트북 교실, 흙과 꽃, 자연에 대한 이해와 정원교실 운영, 타조의 특성과 생태 관찰 및 타조알 공예체험, 전통문양 채색 및 아열대 작물 수확과 요리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이다.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이나 단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정읍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담당자 메일(cosmos5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자료제공 기술지원과 담당 전우주/정리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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