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정량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공사의 공사 중단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가 지난 6일(월) 오전 11시 현장사무소에서 있었다.

정량리 김광재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대형공사 중단에 대해 주민과 열띤 공방이 있었으며, 현재 공사중인 사업의 불편을 해소하려면 소음과 분진, 중장비 운행,발파작업에 의한 피해, 방음벽 설치와 마을길 가도 설치로 안전한 통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관해 이관우 현장소장은 “주민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어 죄송하다”면서, 설계상의 미비점을 인정하고, 주민들의 요구대로 방음벽 일부가 설치된 후 남은 구간의 벽설치와 가도공사도 계속해 이번주 내에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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