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격리치료실서 입원 치료

고창군에 거주하면서 정읍교도소에 근무했던 퇴직자 신모(60대, 남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원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씨는 지난 29일 정읍교도소에서 퇴임했으며, 퇴임 다음날인 30일 목에 간헐적인 통증과 머리가 콕 찍는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고창군보건소의 검사의뢰 결과 7월 2일(목) 오후 9시 20분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 판정했다.
정읍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최낙술 국장은 신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해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읍교도소 복지과에 근무했던 신씨는 광주출신으로 현재는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신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9일 퇴임식 접촉자 33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달 29일 낮 *마을 식당 종업원 전체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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