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 기도도량인 대한불교 대각종 산외면 종산리 운주사(주지 성월스님,사진)에서는 지난 12일(일) 불기 2564년 운주사 명부전(극락전) 십대왕 점안식 봉행을 거행했다.

명부전 심대왕은 불교계에서 사후에 육신을 벗어나서 자신의 전생업보를 차례로 십대왕까지 선악업의 심판을 받아 미래르 결정짓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한 축을 이어오고 있는 명부세계이다. 즉 살아생전에 선한 일을 많이 하고 덕망을 쌓아 퍼지게 하여 극락세계에 오라는 뜻이기도 한다.
이번 운주사 명부전 심대왕 점안식에는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염원과 운주사 인연에 끈을 갖고 있는 모든 불제자들의 소원에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찾아오는 신도들에게 발열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으로 안정적 봉행식을 진행했다.
*산외 운주사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납골당을 마련해 죽인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으로 왕생하도록 기원하고 있다.
운주사 주지 성월스님은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있기를 염원한다”고 기도했다.
*산외면 운주사(연락처 063/ 538-2293, 주지 성월스님 010-8971-9923이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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