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적의 20대 여성이 전북 39번째 해외입국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H씨는 지난 18일(토) 오후 5시 40분 터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입국한 후 월드컵 경기장에서 남원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H씨는 최초 증상이나 현재 증상이 없었으며, 19일 남원 인재개발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에서 같은 날 3시 35분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H씨의 양성판정에 따라 공항버스 및 임대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인 자녀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도와 정읍시 역학조사반이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며,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인천검역소에 의뢰한 상태이다.
H씨의 남편은 정읍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이며, 자녀 2명을 두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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