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이면 골짜기 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외면 소재에서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평사리 노은 후록 저수지로 통하는 길 안쪽에 약수터와 쉼터가 있다.

이곳 약수터의 유래는 조용한 산기슭에 사시사철 바위틈에서 통통 소리를 내며 생수가 나온다하여 물통바위라 명했따.
이 약수는 △위장병이나 피부평에 효험이 있어 천년 약수로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다. △2010년 10월 전북 전주시 맑은 물 사업소로부터 수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본격 개발된 곳이다.
오래전부터 물통바위 약수의 효험이 알려지자 전주 등 인근에서 외지인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주 약수믈을 받아가고 있다.
이에 산내면은 약수터에 쉼터를 조성해 가족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생태계 보전과 자연보호는 물론 약수보호를 위한 시설도 마련해 언제나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대단하다.(안종대 산외지국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