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전문 기업 ㈜코튼클럽 김보선 대표가 지난 16일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면 신평리가 고향인 김 대표가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학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을 결정한 것이다. 
면에 따르면 김 대표는 8년째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보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북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을주 면장은 “8년째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협찬금은 면민 화합 등 지역발전과 더불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클럽은 김보선 대표가 1988년 주식회사 신광을 설립한 이후 1998년 해태상사의 ‘Cotton Club’을 인수하며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본사와 6개 계열사가 있으며 전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에 공장을 두고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정신으로 여성, 남성, 아동에 이르기까지 언더웨어부터 란제리, 이지웨어 등 고품질의 속옷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제공 북면사무소 팀장 문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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