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투표까지 기권 5표,무효 1표

지난 28일(화) 오전에 열린 정읍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진행한 끝에 이상길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의장단 선거에서 황혜숙 의원이 출마했지만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보류됐던 정읍시의회 부의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길 의원과 무소속 김은주 의원이 대결했다.
윤준병 위원장이 회의를 통해 결집을 당부하고 지난 선거에서 당론이 관철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 선거도 2차 투표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3차 투표를 진행한 끝에 당선자가 확정됐다.
총 1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차 투표에서 이상길 의원 7표, 김은주 의원 4표를 얻어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으며, 기권 5표,무표 1표였다.
2차 투표 역시 1차와 같은 표수가 나와 3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상길 의원이 8표를 얻어 힘겨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3차 투표에서 김은주 의원은 3표를 얻은 반면 기권 5표,무효 1표였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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