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5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읍시 자연경관보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이어서 이상길 의원을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상길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한 환경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챙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과 손잡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후반기 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원만한 시정운영을 위해 집행부와 가교역할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지난 27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역대 정읍시의회를 이끈 배문환(4대 전반기), 김상기(4대 후반기), 박진상(5대 전반기), 우천규(7대 전반기), 최낙삼(8대 전반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정읍발전을 위한 선배들의 의견을 전달할 자리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상중 의장은 “의정 발전에 공헌도가 높았던 역대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정읍시가 더 큰 도약을 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후배 의원들도 열심히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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