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긍금하다

정읍시가 야심차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도 한 집 건너일 정도로 세를 놓겠다는 임대 문구가 즐비한 새암로 거리가 오늘의 실상이다. 새암로 길은 오래전부터 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일방통행로에 홀짝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새암로 상인 ㅈ씨는 기자에게 새암로 길, 이(사진참조) 황색선의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정리 및 규명해 주지도 못하는 정읍시를 원망했다. 그러니까 명확한 주차라인이 없어서 지난 24일 아침에는 가게 셔터 문을 열수 없도록 만든 차주와 심한 말다툼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 차주는 황색선 안에 주차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을 한 것 때문이다.
차주의 주장대로라면 보행자가 가야 할 공간도 없고, 가게 주인들이 셔터 문을 올리기도 쉽지 않게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왜 정읍시는 불필요하게 또는 무슨 뜻으로 황색선을 선명하게 그어 놓았는가? 그것이 궁금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새암로 간판 정비사업을 위한 동의서를 받아갔다고 밝히면서 인구축소 및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간판 하나 정비를 했다고 원도심이 활성화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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