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 추영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최근 임실군이 붕어섬에 출렁다리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옥정호변 정비에 나선 가운데 지역발전과 본보 및 펜클럽 발전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영랑 회장을 비롯해 김병철 제1 부회장, 송원섭 제3부회장, 차진환 사무국장,김태평 사무차장, 정영복 재무국장, 심미정 재무차장, 김오순 감사,정상기 조직홍보위원장,윤여철 정보통신위원장,이진여 정보통신위 간사,조금선 사회봉사위원장,오은하 사회봉사위 간사와 이준화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펜클럽 임원들은 지난 25일(토) 옥정호변 식당에서 점심을 한 후 인근의 대형 카페에 들러 관광지와 연계한 카페 등 편의시설의 규모와 편의성,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옥정호 인근의 편의시설을 둘러본 펜클럽 회원들은 이어 칠보 구절재에 있는 모정에서 민선7기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향기공화국 조성과 향후 발전 계획, 우려되는 문제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추영랑 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화합을 다진 의미있는 모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정읍신문과 펜클럽의 활성화, 지역발전과 관련해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부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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