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언론인 초청 간담회 열고 상생협력 당부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최낙삼, 정상섭, 이남희 의원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행정사무감사 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관학교 교육과정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 혁신 행정감사 사례 등을 살펴보며 특성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한 실무 의정업무 역량 강화로 이어졌으며, 또 의원들은 심도깊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최낙삼, 정상섭, 이남희 의원은 평소 민원해결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교육에 참가하여 “행정사무감사는 지적보다는 대안을 확실히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지난 10일(월) 낮 시내 음식점에서 조상중 의장을 비롯해 이상길 부의장 등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정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상중 의장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언론이 서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면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시의회나 언론이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만큼 이를 위해 서로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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