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심각, 시민들 생활방역 강화 생활화를...

-제1487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8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2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하계연수에 따라 1주의 휴간에 이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병훈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가 시내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환경개선 관련 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점검키로 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정읍시가 조성한 총 40개 공영주차장의 전면 유료화를 비롯해 도로변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등의 필요성을 수차례 제안해 왔다.
이에 따라 본보는 정읍시의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과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내용을 종합해 향후 추진방향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본보가 보도한 감곡중학교 학생(자매, 중3,중2)들의 주거환경 개선 문제에 대해 학교장의 기고내용과 현 상황에 대한 확인을 통해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볼 계획이다.
본보는 해당 가족에 대한 생활보호 실태 및 지원 가능방안 등,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지 않은 사유 등을 점검키로 한 것.
‘정읍소식’에서는 정읍시가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연차별 사업과 관련해 3개 지구에 대해 부진으로 평가받고 패널티를 받은 이유 등에 대해 확인하고, 이유와 개선책을 확인키로 했다.
국토부는 총 24개소 도시재생사업지 중 전주시 1개소, 정읍시 3개소에 대해 사업이 부진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본보는 정읍시 도시재생센터 권경란 센터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문제점,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짚어보기로 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한다는 목적으로 제정된 ‘민식이법’에 따라 내장로변을 비롯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내 차량운행 속도가 40km에서 30km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실효성 여부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특히, 본보는 내장로변 내장초등학교 앞 도로가 학생들이 횡단보도나 인도를 이용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30km로 적용할 경우 도로의 성격상 큰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보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속도제한 실태와 운영 계획, 전반적인 개요 등을 확인해볼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문제에 대해서는 생활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본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보는 특히,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도매시장에 전국에서 많은 상인들이 찾게 됨에 따라 방문자 명단 작성은 물론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느슨해진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일고 있다면서, 정읍만이라도 규정치 이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정읍시 일부 부서에서 공모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기존 참여자에 비해 새로 공모 참여 희망자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확인키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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