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테니스클럽(회장 김재선)은 지난 22일(토) 오전 6시부터 산외초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체력단련과 친목을 겸한 여름나기 테니스 경기를 펼쳤다.

평균 나이 60-70대 회원들 주에는 최고령 선수인 고제순씨(81세, 전 바르게살기 정읍시협의회장)가 50여년 동안 줄곧 테니스로 체력을 단련해 베테랑급 기량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재선 회장은 “고제순씨는 산외테니스클럽의 자랑이고 특히 젊은이들 못지 않은 체력과 테니스 실력도 대단한 분”이라며 “동우회의 존경을 받는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모임은 무더위를 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값진 땀방울을 흘리는 자리가 되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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