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준형)는 지난달 26일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10세대에 ‘폭염 대비 물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물품세트는 여름이불, 휴대용 선풍기,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연일 지속되는 혹서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따뜻한 취지다. 
조준형 민간위원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인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시기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욱 태인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행정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폭염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면사무소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태인면 담당 배단비/옮김 태인지국장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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