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9월 4일(금)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3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천11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으며, 그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270명이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203명(일반 194명, 장애 5명, 저소득층 4명), 전산 4명, 사서 8명, 기록연구(기록관리) 2명, 공업(일반전기-일반) 1명, 시설(일반토목-일반 1명, 건축-일반 3명) 4명, 공업(일반기계-고졸 1명, 일반전기-고졸 1명) 2명, 시설(일반토목_고졸 1명, 건축-고졸 2명) 3명, 운전 11명이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34.5%, 여성 65.5%이며, 30세 이하가 81%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9월말에서 10월초에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1개월(공업·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총무과장 박해정/옮김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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