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첨병 열화상카메라 실태 점검

열화상카메라 10대 구입, 2대 고장수리, 2대는 행사 긴급 대비용 (주)정읍신문l승인2020.09.23l수정2020.09.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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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4일부터 2단계 조정,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2단계
대면예배율 여전히 높지만 방역수칙 준수 양호 확인

얼마전 인근 남원시에서 사용중인 체온계가 종이에도 정상으로 체열이 기록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일어 본지 역시 정읍시가 구입 운영중인 열화상카메라의 실태를 파악했다.
열화상카메라 구입과 운영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정읍시는 2015년 1대를 구입한데 이어 올해 9대 등 총 10대를 보유중으로 확인됐다.(사진)
교육체육과와 보건소 등이 소유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는 66만원에서 160만원까지 다양하다.
운영중인 현장에서 확인해본 결과 인근 남원시의 경우처럼 잘못 계측되는 경우는 없었다.
남원시에 비치한 체온계의 경우 스마트폰 형식의 비접촉식 체온계(대당 250만원-300만원대)로 발열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화면에 종이를 갖다 대도 체온이 확인되는 방식이었다.
정읍시보건소 관계자 역시 이같은 체온계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면서, 정읍시가 운영중인 열화상카메라는 전혀 그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전체 보유 카메라 중 2대는 운영중 넘어져 수리중에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으며, 2대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보관중으로 알려졌다.
정읍시는 현재 시청 현관을 비롯해 의회관,정읍역 정문 출입구, 보건소 출입구, 터미널, 정읍역 후분 출입구 등에 비치해 운영중이다.
이곳에는 공무원이 순회 근무하면서 관리중이다.
특히, 개인정보 우려가 제기된 방문자 명부의 경우 이름 대신 거주지역명을 표기하는 식으로 바꿨다.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시행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14일부터 2단계로 복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아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줄지 않고 4명 중 1명꼴로 감염경로 미상 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 2주간 계속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2.5단계)로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상황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앞으로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외출자제와 종교계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 소모임과 식사제공 금지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지역 역시 이번 조치로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등이 전면 금지된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실외에서도 집회·공연 등 다중이 모여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PC방 등 10종의 고위험 시설과 학원, 공연장,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 11종의 핵심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종교시설은 소모임과 식사를 비롯한 음식 제공이 금지되고, 예배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 주말 교회의 대면예배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정읍시는 “이제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면예배는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 전과 비슷한 70%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많은 교회들이 비대면 예배에 동참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한편, 본보의 대변예배 관련 보도후 교계 관계자는 “정읍지역 대형 교회 중 정읍성결교회와 정읍중앙교회,할렐루야교회,정읍제일교회,신광교회 등이 비대면예배를 진행중에 있다”면서 “특히, 정읍제일교회는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8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혀왔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정읍시청 현관에 비치된 열화상카메라와 체온 계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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