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상

검증이 제대로 안된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체온계 사용될까 염려스럽다

코로나19 확산추세를 조기에 차단해 조치하는 대응 및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열화상카메라 및 비대면 체온측정기들이 난립된 듯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현재는 관공서 및 학교, 다중집합 이용시설업소에서는 중대본 또는 식약청서 확인해 주는 공신력있는 기준표는 공시가 된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니까 우리기관 또는 학교 측이 사용, 운용하는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측정기가 KS 또는 제대로 검증 및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구입을 하게 되고 또는 판매가 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같은 제품의 기계라도 주변 환경의 영향 등으로 제각각이었다는 시민기자 교육생들의 조사도 나왔다. 결국 정보부족 등으로 급하게 모제품을 바가지 쓰듯 구입을 한 경우도 발견됐다는 것이다,
현재도 사용자 및 시민들은 제품의 고가 여부와 상관이 없이 지금, 내가 운영하고 측정을 받는 입장에서 해당기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할 수가 없는 것이 더 답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그것을 정확하게 입증할 만한 정부의 또는 관계기관의 공신력있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하는 말이다. 다중집합업소 및 기관출입처에서 기계검색을 통해서 입장한 사람들이 더 이상 그 안에서는 불안을 느끼는 고객 즉 시민들은 없어야겠다는 얘기다.
또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쉽지 않겠지만 중대본을 비롯한 지자체에서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체온측정기에 대한 명확한 지침서를 발표하라는 것이다.
 K모 시민은 어느 제품이 마스크처럼 방역당국으로부터 KS를 받은 인증제품인지 등 구체적으로 발표해 운용자 및 사용자들에 알려 달라는 요구하고 있다.

준법 및 차선이라도 잘 지켜서 지구환경을 보존하자

지난주 동초등 사거리서 제일교회로 진입하기 위해서 비보호, 신호를 대기 중에 있었을 때이다. 내 차 앞에는 작은 차량이 한 대가 대기 중이었다.
퇴근 직후여서 시청쪽에서 전주 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상동지역으로 올라가는 차량들로 북적였고 자동차들의 꼬리물기는 계속됐다.
그 흔한 단속 교통요원 및 경찰공무원 하나도 안 보였다. 그러다보니 염치없는 운전자들의 꼬리물기는 계속 이어졌고 다음, 다음 신호를 우리는 기다려야 했다.
질서를 지켰더라면 우리 차량은 진즉 그곳을 빠져나갔을 것이다. 그리고 대기하면서 내 뿜는 쓸데없는 공회전으로 이산화탄소도 훨씬 더 적게 배출했을 것이다.
지지난주인가 싶다. 아산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의 일이다. 이때도 한 운전자가 교통법규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차를 몰고 갔더라면 적잖은 차들이 신호등에 걸리지 않고 물 흐르듯 도로를 빠져나가서 쓸데없는 이산화탄소를 더 배출하지도 안 했을 것이다.
한 운전자의 나쁜 습관 때문에 모두를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공범자들로 만들었다. 1차선 즉 추월선을 그가 고집해 가는 바람에 많은 차량들이 쓸데없는 대기및 공회전을 남발했던 것이다.  
작금에 지구가 매우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산업화로 인한 소비촉진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적 병폐에서 비롯된 자가당착적, 지구환경 파괴로 이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미래의 삶을 담보로 하는 지구환경을 보존해야겠다는 실천적 의지와 행동들은 전무 하다시피 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징후는 곳곳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말이다. 다만 우리가 그 위급함을 실감하거나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뿐이다.
사실, 우리가 그 위급함을 느꼈을 때는 이미 치유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잃어버린 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우려 섞인 얘기도 나왔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작은 것부터라도 지구환경을 보존하는데 다 함께 실천해 보자는 것이다. 스웨덴의 16세 소녀는 오늘도 묵묵히 1인 시위 등을 비롯한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운동가가 되지는 못할망정 작은 것 즉, 생활속에서 그리고 준법을 통해서라도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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