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올 가을 유난히 많은 태풍에 힘겨웠을 들판의 벼가 석양빛에 물들며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한 켠에는 태풍이 훑고 간 생채기로 인해 쓰러진 벼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도농도시인 정읍지역에서는 1만3천200ha에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조생종 벼의 경우 지난 8월말부터 본격 수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태풍으로 인해 정읍지역에는 938ha도복 피해를 입었으며, 과수 농가도 48ha 면적의 낙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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