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표 축제인 제31회 정읍사문화제를 지난달 26일(토)오전 대폭 축소하여 개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읍사 문화제가 축소되어 무관중으로 진행, 정읍See 유튜브로 중계 방송을 한 것.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는(이사장 조택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망부사 방역과 발열체크를 통해서 초산동농악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읍사문화제는 시립무용단공연과 칠선녀들의 채수의례와 채수한 물을 망부사 사우에서 분향관 조택수이사장에게 전달하면서 여인제례를 시작으로 분향관은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이사장, 초헌관은 유진섭장님, 아헌관은 윤준병 국회의원님, 종헌관은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님 순으로 진행했다는 것.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정읍사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 확산의 위험 요소가 많은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였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인만큼 행사를 전면 취소하지 않고 채수의례 및 여인제례만을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정읍사제전위원회 사무국장 김보규/정리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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