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미인쌀 생산농가교유과 로컬푸드 농가 역량강화 미개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실시하는 교육은 어떤 내용이고 효과와 인센티브는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술센터가 실시하는 각종 교육은 총 13개로 관련 예산은 2억 5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 편집위원회에서는 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종류와 대상농가, 인원, 예산 내용을 확인하고,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본보가 확인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추진 교육은 농업정책과 소관 △단풍미인쌀 생산농가 교육(대상인원 300여명)으로 의무 교육이다.
도시민 교육상담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귀농사업 및 정책을 설명한다.
정책설명회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90명, 귀농귀촌학교는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신청 및 교육시간을 인정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농수산유통과 소관의 경우 △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역량강화 교육으로 80명이 대상이며, 로컬푸드직매장 농특산물 납품과 소규모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포장재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있다.
기술지원과에서는 기술센터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교육을 실시중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시민과 농업인 등 1천5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산은 3천280만원이고 자율참여 형식이다.
△단풍미인대학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신청 등 교육시간을 인정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규농업인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업신청 등의 교육시간을 인정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밖에도 △농업인 정보화교육(25명),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30명),△농촌생활문화기술교육(4과정.80명) △강소농 육성교육(60명) 역시 사업신청 등 교육시간을 인정해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은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 가운데 단풍미인쌀 생산농가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았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청년농업인 대상 역량강화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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