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이사장 윤은도)는 7일 정읍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민족 종단인 대순진리회는 1984년 학교법인 대진학원을 설립하고 1992년 대진대학교(경기도 포천시 위치)를 개교했다.
설립자 박한경의 성실과 경건, 신념을 기본정신으로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재해 피해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며 힘을 모으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 지역에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과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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