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97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49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2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내 공영주차장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무인시스템 운영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정읍시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관련 용역이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반대에 부딪혀 좌초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따라 용역 결과에 대한 정읍시의 추진 방침과 다양한 교통 관련 시책 등을 점검키로 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작은말고개 연결 서부산업도로 등 4차로 이상 도로 개설지의 보행자 안전 시설이 중요하다고 지적할 계획이다.
4차로 이상의 대로의 경우 인근에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하면 신호기를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보행자들의 안전 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보는 이같은 문제의 해결책을 관련 부서에 확인하고 개선책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금 정읍은...연속보도’에서는 코로나19 서울발 N차 감염으로 정읍지역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대한 추이와 추가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현재 20번 확진자와 직접 접촉자는 정읍시청 청경 5명, 청소부 3명, 일반인 등 총 32명이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본보는 이와 함께 자발적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체온측정 시설 도입 사례를 확인하고, 단풍 내장산 등,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한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실태 등도 점검한다.
‘화제’는 오는 21일부터 시행하는 정읍지역 횡단보도내 ‘민식이법’ 적용 관련 상황과 적용에 비현실적인 구간의 개선 여부도 점검한다. 
얼마전 전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운전자가 28.8km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지만 운전자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옴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가 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1심 선고(30일) 결과는와 정읍시의회 의원 징계요구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조속한 처리를 촉구함에 따라 향후 논의 방향을 확인하기로 했다.
‘지금 정읍에서는’ 민선 7기 정읍시장 공약사업 현황과 타당성, 배심원 회의를 통해 조정된 사업들의 개요를 확인해볼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의 총 공약사업은 82개로 총괄보고에서 20건이 조정안건(폐기 5건, 사업변경 15건)으로 지목됐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내장산 산책로의 자전거도로가 보행자 전용인지, 아니면 자전거 전용 도로인지를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장민원’으로는 충무공원 아래 조성중인 타워형 도심공영주차장과 관련해 인근 주택에 대한 위험 요인이 없도록 철저한 공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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