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9회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가 3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1일(수) 개회했다.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2차 정례회는 2021년 시정연설과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부의한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11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중 의장(사진)의 개회사에 이어 유진섭 정읍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힌다.
이어 이남희 의원과 정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 지원과 정읍역 광장을 정읍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제안한다.
12일부터 20일가지 7일간 각 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 12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13일 교육체육청소년과, 정보통신과,도서관사업소,16일 기획예산실,성장전략실, 감사과,17일 총무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18일 세정과, 회계과,종합민원과,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 19일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건강재활과, 24일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등이다.
△경제산업위원회는 12일 지역경제과,첨단산업과,공동체과, 13일 환경과, 산림녹지과,시설관리사업소, 16일 도시재생과,안전총괄과,건설과, 17일 건축과, 교통과,상하수도사업소, 18일 농업정책과, 농수산유통과, 축산과, 19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읍면동 2곳, 24일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순이다.
23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예결특위 위원 구성에 이어 24일부터는 상임위 활동의 하나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1년도 기금운영 계획안 예비심사,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인다.
12월 7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12월 9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고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관계자들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친다.
12월 10일부터 4일간은 예결특위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5일 5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승인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승인, 2021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게 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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