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로 코로나19 극복, 만사형통 기원”

불기 2564년 경자년, 운주사 12지신 점안 및 산신제가 지난 8일(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산외면 종산리 북방산 자락에 자리한 운주사(주지 성월스님) 경내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 퇴치 발원 12지신상(띠별 불상) 점안 및 산신제 행사에는 대한불교 사단법인 대각종 종정 만청 큰스님을 비롯해 내장산 백련암 진공스님, 전남 고성 진원스님, 지역 암자의 스님들과 불자, 각 지역에서 찾아온 신도와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만청 큰스님은 “대자대비한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면서 “오직 부처님의 자비로 코로나19가 퇴치 되어 평안한 세상을 열어달라”며 반야심경으로 설법했다.
운주사 주지 성월스님은 “12지신 봉안식에 참석해 주신 신도분들과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사형통을 기원드린다”고 합장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지난 8일, 산외 운주사 경내에서 열린 12지신 점안 및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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