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센터(동장 한상민)가 6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지원금(총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한시적 생계비 지원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6세대로 12세대에 10만원, 4세대에 2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내장상동체육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동은 앞으로도 여러 계층에 골고루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민 동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추워지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내장상동 팀장 박종수 담당 오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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