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동 라벤더 농장 ‘정읍 허브원’

100%(60억) 민간투자 불구 정읍시 지원 논란 왜 일까? (주)정읍신문l승인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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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궁금하다-

(유)송인 60억 들여 7ha면적 라벤더·라빈딘 식재
정읍시, 귀농귀촌센터 연계 활용차 진입로 등 기반시설
마을 진입로 확충과 배수로 정비, 담수공간, 임도 개설 등

지난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에서 당시 김정엽 소장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송인(대표 이명원)측이 자체사업으로 구룡동 칠보산 자락 7ha면적에 35만주의 라벤더와 라반딘을 식재했으며, 스스로 기반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 60억원 중 토지구입비 및 주택과 하우스 설치에 45억원,라벤더 묘목 및 관수시설에 6억원,장비 및 인건비에 9억원을 투자한 것이다.당시 정읍시는 대표축제 구축과 농업 관광개발 운영지원을 위해 허브원과 협약을 체결하고,전담부서를 마련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추진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아직까지 이곳에 시비가 투자된 것은 전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정읍시는 민간이 자부담으로 대규모 라벤더 단지 조성에 따라 관광자원 육성을 위한 상품개발과 용역사업,진입로 정비,상하수도 정비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고, 2020년 하반기 농촌신활력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년 6월경 라벤더 축제를 개최해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벤더 관광농원을 조성해 정읍 구절초와 함께 정읍을 대표하는 농촌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정읍시는 향후 라벤더와 구절초 등의 '향기'산업을 연계한 지역축제와 치유센터, 향기상품 개발 등, 관광축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향기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민간에서 6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한 만큼 정읍시가 상하수도와 기반시설,진입로 정비, 관련 상품과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농업정책과는 구룡동 라벤더 농장 인근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이곳에서 도시민 대상 귀농전 상담과 홍보, 체험, 영농교육을 진행한다.
2015녀 이 사업이 처음 시행됐고, 2019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부지내에 귀농귀촌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검토했다. 귀농귀촌센터 건립사업은 8억이고,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국비 등 18억 여원을 투자중이다.
건설과는 구량마을 주민들의 건의와 귀농귀촌단지 연결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830m 구간을 8m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배수로 정비(8천만원)와 담수공간(7억) 조성을 추진중이다.
산림녹지과는 (유)송인측이 사유지 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국승록 시장 시절부터 민원이 있었던 구룡동-칠보 수청리간 임도 5km를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설을 진행중이다.
▷대규모 민간투자와 함께 정읍 허브원이 관심을 끌면서 정읍시도 이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근에 귀농귀촌시설과 기반시설에 예산을 투자하자 특정 민간 투자지에 시가 필요이상 의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어 당위성 해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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