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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확보와 거주자 우선주차정책 고려를

지난 2일 정읍경찰서 앞 주변의 풍경이다. 경찰서 민원실 옆 작은 주차장은 결국 정읍시 도시재생과가 의도했던 대로 쉼터 공간으로 또 다시 바꾸는 공사가 실시되고 있다.<사진 하나 둘 셋 참조>
주변 쌍화차 집서 하루종일 주차를 하고 있어서 경찰서 민원실 이용객 또는 쌍화차 골목 방문 객들에게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것.
이곳(경찰서 주변과 구소방서 주변)은 과거에도 경찰서를 찾는 사람들과 동사무소 등 쌍화차 집 외 시내 빌딩가서 근무하는 외지 출·퇴근자들의 차량으로 골목길은 물론 구 소방서 공간까지 하루종일 불법주차 상시 차량들로 넘쳐났다.
가을 단풍 성수기 철에는 더 많은 차량들이 인근 양자강의 비빔짬뽕 맛집을 찾고, 쌍화차 골목을 방문하는 관계로 경찰서 주변 도로를 불법점거하는 사례는 부쩍 많아졌다. 
그 결과 때론 양방향 주차 등으로 보행의 권리가 침해되는 한편 차량 교행마저도 어려울 때가 적지 않았다. 
관계당국이 이곳에 대한 주정차 및 불법주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공영주차장 확보 및 거주자 우선 주차정책도 한 방편이 될 것이다. 
또한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하며 공영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상가들의 솔선수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행위도 필요해 보인다.<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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