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사무소와 태인면 여성의용소방대 16명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태인면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1천500장을 구입하며 이뤄졌다는 것.
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 가정 3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고충을 위로했다.
곽재욱 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많이 이루어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태인면 신광일  담당 안재욱/정리옮김 태인지국장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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