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00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 1500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편집위원들은 국립공원 구역조정 주민의견수렴 공청회 현장 취재를 통해 공청회의 내용과 주민들의 불편, 건의 사항 등을 확인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주민의견수렴 공청회는 지난 18일(수) 오전 10시부터 공감플러스에서 열렸다.‘시의회 소식’에서는 2차 정례회 통해 진행되고 있는 2020년 정읍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정리와 으뜸인재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의회 차원 촉구 내용 등을 중점 보도할 계획이다.‘아름다운 사회’에서는 참좋은 사랑나눔 봉사단 소외계층 돕기 음식 나눔, 전국산삼연합회 지역 암환자를 돕기 위해 10여년 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전국에서 자살율 1위 정읍, 대체 왜 그러는지 점검키로 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율 전국 평균이 24.3명인데 반해 전북 28.4명, 정읍은 36.2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읍시가 분석중인 자살율 최고 이유와 예방시책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지역 활력의 희망이라고 홍보중인 각 기관 연수원 유치 현황과 함께 지역 활력을 위해 제대로 효과를 얻기 위해 어떤 협력이 필요한지 점검키로 했다.
각 기관 연수원 실태와 규모,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방안과 공익적 활용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지자체마다 유행처럼 번지는 벽화그리기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정읍시는 2016년에 재능기부 형태로 400m구간에 벽화를 그린데 이어 올해는 1억 4천400만원을 들여 구미동 벽화길을 조성했다.
그런가하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수성동과 연지동,상동,장명동 골목길에 벽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위원들은 “벽화길 조성은 전국 지자체가 많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모두 똑같은 내용보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갖춘 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정읍시 외식업소 컨설팅 추진과 실제 성과 여부 등을 확인해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영업부진 5개 업소를 선정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5-20% 가량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기타 안건’으로는 내장저수지 주변 오솔길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무심코 걸을 경우 단풍생태공원으로 접어들게 돼 있다는 지적을 확인해볼 계획이다.
또한 내장산 탐방객들중에는 불출봉 정상 데크의 점검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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