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정읍시 상생유튜브 학교’가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원도심 주민 및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읍시 상생유튜브 학교’는 정읍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SNS인 유튜브를 활용하여 원도심 주민들이 직접 찍고 편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는 것.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이 참여해서 청년과 중장년층의 협업으로 진행해 아이디어 기획과 촬영 등을 함께 함으로써 정읍시의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교육은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교수의 유튜브의 이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유튜브 영상제작의 전반적 이론 및 실습교육과 유튜브용 채널 소개 페이지 제작, 파워포인트 활용 홍보 자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유튜브는 최근 각광받는 SNS 매체지만 영상제작능력과 인터넷 활용도가 떨어지는 원도심 중장년층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전북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하여 주 연령대가 40~50대인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것.  <자료제공 전북과학대 부속실 고아라/정리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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