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제일교회(담임목사 창동수)는 2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칠보면에 4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칠보제일교회는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시기마다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수년 동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창동수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회의 당연한 사역이기에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관 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주신 칠보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교인들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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