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 이장은 지난 1일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순상 이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장학금 300만원을 소성면사무소(면장 이수천)에 전달했다.
박 이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재경마을 이장직을 맡아 마을 일을 보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다.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장학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에 뜻을 밝혔다.
이수천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소성면 이광희 담당 조애숙/옮김 소성지국장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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