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일(금요일) 오후 6시경 본보 독자위원회 회의가 본사 사옥 1층서 조촐하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면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본보 지면평가에 이어서 짬뽕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자강이 이웃의 민원으로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읍을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곳이 곤혹스러움에 처한 이유를 확인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주문을 했다. 

이에 임청규 독자위원회 위원장은 본보에게 사실확인을 통해서 자랑스러운 집이 무엇때문인지를 정확히 독자에게도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 위원장은 본보 김태룡대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위에 무관심하고 자의적으로 탈퇴를 희망하는 위원을 거론하며 위원들을 정비하겠다는 뜻을 본보에게 전하면서 내년부터는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는 것.<자료제공 김현희 재무국장 /정리 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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