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정읍시 실과소에 대한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사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166건이 지적 및 처리요구됐다.

기획예산실 14건과 성장전략실 6건,감사과 5건, 총무과 12건, 문화예술과 20건,관광과 19건,세정과 4건,회계과 10건, 종합민원과 6건,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 8건,사회복지과 10건,여성가족과 9건,노인장애인과 11건, 교육체육청소년과 10건,정보통신과 3건,도서관사업소 3건,보건위생과 11건,건강증진과 2건,건강재활과 3건 등이다.
기획예산실 주민참여예산제의 경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예산심의 전에 주민참여예산 관련 사항을 의회에서 숙지할 수 있또록 보고절차를 진행해달라고 했다.
성장전략실의 경우 라벤더와 관련해 시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오해하는 부분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감사과의 경우 민간위탁 보조금과 보조단체 지원금 등 사업진행 시 우리지역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감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총무과의 경우 더 좋은 시민소통위원회가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방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화예술과의 경우 코로나19로 각종 보조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올해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철저를 요구했다.
신태인 레지던시 사업의 경우 관리부서 조정과 공사 과다 지급 부분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시립예술단의 경우 관외거주자가 50%가 넘고 있는 만큼 주소 이전을 독려하고, 재정 여건에 따른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관광과는 정촌가요특구의 경우 마땅한 콘텐트가 없는 만큼 이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세정과의 시금고 선정과 관련해 협력사업비가 적은 농협이 선정된 점을 지적하며,배점기준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계과는 청사 각 사무실에 주방이 없어 위생상 좋지 않음에 따라 개선안 마련과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의 경우 고부봉기 행사는 지난해 비해 사업비가 늘었지만 실제 사업은 예년과 같았다며, 의상비를 절약해 타 사업에 쓰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사회복지과의 경우 연지시장 부근 모정에 노숙자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다.
노인장애인과는 게이트볼장 비품 및 지원시 몇 개소씩 지원하게 되면 나중에 민원이 생긴다며, 일률적으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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