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2월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이 배석하고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시책, 공약사업과 일반사업 등 378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유시장은 “금년 한해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26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달하다리 준공, 서부산업도로 완전 개통, 치매안심센터 준공,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준공・운영,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수당 지급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2021년의 핵심전략 사업인 용산호 주변 분수 조형물 설치, 수변 생태공원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내 순환열차 설치, 내장산 자연휴양림조성, 정읍사공원 산림레포츠 숲길과 트리 클라이밍 조성,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건립, 막걸리(주향) 특화거리 조성 등을 빈틈없이 순조롭게 준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년도는 민선 7기 중 가장 중요한 해로써 주요 사업과 핵심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더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기획예산실장 최간순 담당 유진형/옮김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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