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초산동에 전달했다.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평소 행정업무 지원과 마을 대청소, 각종 행사 지원 등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항상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웅빈 동장은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의 관심과 도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초산동 홍수경 담당 김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