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 결과, 최근 33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추가 확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인 사후관리와 전문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 제도의 인증 기간은 총 5년으로 이 기간에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준수 여부를 관리 감독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지속적인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도 예산 3천500만원을 편성해 사후관리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자료제공 축산과 팀장 김병철 담당 양규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