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 2.5단계를 비롯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함께 식당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카페는 포장배달, 숙박시설은 객실수의 2/3 이내로 대실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5명부터 사적인 모임금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5명이상 예약 및 동반이 금지된다”며 철저한 동참을 당부했다.
로젠택배 이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천 물류센터 확진자가 25~27일, 3일 동안 정읍에 머물렀던 사실이 알려져 정읍시 방역 당국이 밀접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정읍에서 34~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물류센터 확진자는 성탄 연휴 동안 배우자와 자녀 2명 등과 밀접접촉했고, 이들에 대한 검사가 30일 진행돼 이날 밤 11경 확진 판정이 내려져 정읍시 보건 당국이 31일 07시 50분경 정읍에 34~36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5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었다.
하지만 이후 광주 광산구 직장동료와 접촉한 37번 확진자와 배우자가 38번으로 확진됐으며, 지난 5일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39번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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