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는 전날 많은 양의 눈이 내렸으며, 지난달 31일 오전 기준 정읍의 적설량은 평균 26.8㎝, 최고 43.3㎝를 기록했다.

폭설에 덮인 국립공원 내장산은 온통 흰옷으로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오색빛깔을 뽐낸 단풍나무의 가지마다 새하얀 눈꽃이 피면서, 신비로운 설경이 펼쳐졌다.
사진은 지난 2일(토) 오전 9시경 눈꽃이 만개한 내장산 서래봉과 불출봉 탐방로 갈림길 모습.(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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