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아산병원(원장 서재석,사진)의 응급의료 수가가 2020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반영해 2021년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평가지표는 중증상병 환자 분담률과 중증상병 해당 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기관등급 1등급, 전담 전문의 인력 1등급, 간호 5등급으로 나왔다. 
평과 결과에 근거해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와 응급환자 진료 구역 관찰료가 신규 수가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아산병원 응급의료 본인부담금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등급에 따라 1~3등급 응급환자는 1만790원, 1~3등급 비응급 환자는 1만5천80원으로 인상된다.
또, 4~5등급 응급환자는 2천710원, 4~5등급 비응급 환자 5천39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행위별 시술 수가는 별도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 이용 시 응급의료 수가가 높은 편이어서 비 응급환자는 병, 의원을 이용해 달라고”고 전했다.
한편, 정읍 아산병원은 2019년 12월 2일 서남권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됐다.<자료제공 보건위생과 팀장 김미자 담당 안태환/정리 경영지원편집실 살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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