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수) 정읍시 관내에 많은 폭설이 내려 자동차 운행이 어려운 가운데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도움을 준 이장이 있어 칭송을 듣고 있다.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만병마을 정인석 이장은 마을 내 환자가 병원을 가야 하는데 차량 운행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길을 열어주었다고.
정 이장은 환자와 마을 주민을 위해 새벽부터 1km의 마을 길을 트렉터 제설기를 이용해 눈을 치웠다.(사진)
정 이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적시에 제설작업을 마쳐 병원을 다녀올 수 있어 흐믓하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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