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에서는 지난해 12월30일 오전 정읍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해당 기능 과장 및 지구대장,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을 하는 소성파출소장 경감 김상수는 35년의 재직기간 중 32년을 형사로 재직하였고, 중앙지구대 1팀장 경위 우광수는 30년의 재직기간을 교통사고조사, 교통관리, 중앙, 상동, 역전 팀장으로 정읍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는 것.
이 날 퇴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후 간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김상수 경감은 “지난 35년간 경찰관 생활을 무사히 마실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며, 정들었던 경찰조직을 떠나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함께하며 동료, 후배 경찰관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고,
 더불어 우광수 경위는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가려한다. 동료들의 관심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오늘 제가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동료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자료제공 정읍경찰서 담당  순경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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