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부서와 관련기관, 연수원 지역주민 활용방안 연구 과제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최종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적의 연수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들 연수원의 대상 부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자리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수원 메카 도시 ‘발돋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등 3개 연수원이 건립되는 대상 부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심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연수원 건립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정읍만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 꽃과 사람의 향기, 소리와 풍류, 맛의 향기 등 다양한 향토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한 휴식과 힐링, 치유를 산업화할 계획이 더해지면서 연수 도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내장산 국립공원 등 정읍만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 역사·문화·생태·체험관광은 물론, 구절초와 벚꽃, 라벤더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를 자랑하는 라벤더 농원 등 정읍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이 될 향기도시 브랜딩화를 위한 밑그림도 완성되며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기반으로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정읍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연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 3대 연기금 국민연금공단 정읍에 ‘둥지’
정읍시 부전동 1017 일원에 둥지를 트는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부지 6만1천616㎡/1만8천638평)은 총사업비 460억원을 들여 2021년 설계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연수원 유치를 위해 부시장을 추진 단장으로 임명하고 연수원 유치를 위한 부서별 협업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왔다.
또, 국민연금공단 본부와 전북도,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연수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준화 기자, 5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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