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정책연구회-버스공영제도 도입 선결 과제와 재정 요소 분석 
조례입법정책연구회-기본 조례 제정조례안 등 23개 조례 검토

정읍시의회가 지난해 처음으로 의원 개인별 정책개발 예산을 활용해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의원 1인당 500만원에 달하는 정책개발비를 활용해 연구회를 운영하면서, 필요시 외부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이도형 회장을 비롯해 김승범, 박일, 이익규, 고경윤, 이상길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28일 최종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도심투어 방안으로 충렬사, 정읍향교, 송우암 수명 유허비 등 역사문화재를 활용한 역사투어코스와 정읍사공원, 달하다리, 샘골시장 등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감성투어 코스를 중심으로 연구 및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정책연구회는 이복형 회장과 김재오, 최낙삼, 정상철, 기시재 의원으로 구성된 경제환경정책연구회에서는 지난 23일 최종연구보고회를 가졌다.경제환경정책연구회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환경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0월에 발족하여 12월까지 현행 정읍시 교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전국 선진사례를 견학하는 등 발로 뛰는 연구에 매진하였다.의원들은 정읍시 대중교통 운영의 문제점 등 현실태를 파악하고 기도입한 타지역의 버스공영제 성공사례 등 버스공영제도 도입을 위한 선결 과제 및 재정적 요소 분석 등의 연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입법정책연구회는 이남희 회장과 김재오, 최낙삼, 황혜숙, 정상섭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 달 17일 최종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조례입법정책연구회는 지방의회 입법 역량강화 및 정책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에 발족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현행 조례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 혁신 지자체 사례 등을 살펴보며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의원들은 정읍시의회 기본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회, 생태, 문화, 복지, 아동, 여성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23개 조례 및 규칙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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