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인재사업 이후 학생들의 실력향상 근거 파악을...

-본보 제150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0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3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노인학대와 관련해 **노인요양원에 대한 고발후 경찰과 정읍시, 관련기관의 조사가 진행되는 문제에 대해 확인과 재발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피해자 가족은 지난 12일(화)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과 정읍시, 군산소재 노인학대 관련 기관에서 조사를 진행중이다.
편집위원들은 노인요양시설이 돈벌이에 치중해서는 안된다며, 아동시설에는 CCTV가 설치돼 있는 반면, 노인요양시설에는 CCTV가 없는 것 역시 법적인 문제를 개정해 설치가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노인관련 시설에 대한 학대 여부를 전수조사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건/사고’에서는 바이러스 퇴치를 주장하며 코골이 제품을 판매중인 정읍소재 업체에 대해 식약청이 고발한데 대한 내용과 관련 업체의 입장을 확인해본다.
천하종합 한기언 대표는 식약청에 의료기기등록을 마쳤는데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했다는 문제로 식약청에서 고발한 것 같다고 했다.
‘지역소식’에서는 산외면 주민들이 상두산 석산개발을 반대하는 이유와 정읍시가 최근 인근 소류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중금속 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밝힘에 따라 이를 확인해볼 계획이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공설운동장(1991년 건립) 일부분을 철거한 후 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켜보는 일부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확인해본다.
이 사업은 국비 73억원과 시비 103억원 등 총 176억원을 들여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편집위원들은 어떤 이유로 공설운동장 시설을 철거한후 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하는지, 시설은 무엇인지 점검하고 낭비나 문제성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운영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폐지 필요성이 거론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방문객 이용시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해볼 계획이다.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정읍사오솔길 개장 이후 각 분야별 투자액과 수익 대비와 관련한 자료를 분석해 향후 운영 관련 방향을 점검해볼 예정이다.
읍면 농민상담소의 운영 실태와 필요성 여부도 확인해 본다.
이 문제 역시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역별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에 대한 실태와 정읍시의 입장 등을 확인해볼 계획이다.
시의원들은 화상 및 통신으로 상담이 가능한 상황인만큼 실태 파악후 권역별 운영을 제안한 상태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에서는 차고지 주차위반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제재형 교통시설 추진 여부와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읍시 입장, 인도 점유 노상적치물 및 상가 앞 불법노점 확대 실태를 고발한다.
‘기타 안건’으로는 정읍시 으뜸인재사업 이후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학교 진학상황 변화를 확인 보도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는 제안이 있었다.
또한 귀농귀촌사업의 경우 별 성과는 없는데 행정력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우려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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