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불법쓰레기투기 CCTV 시스템 특허출원
미세먼지측정 방송장비 및 관제시스템 벤처기업 인증

정읍시 관내기업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기상산업과 환경산업, 보안산업 및 항공산업을 융복합하여 차세대 유니콘벤처기업(기업가치1천억원이상~1조원미만)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방문했다.
주식회사 세건통신(대표이사 김미선)은 짧은 회사의 연혁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로 박스형하우징에 음성시스템을 내장한 음성방송카메라를 개발하고, 태양광불법쓰레기투기CCTV감시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욱 나은 성능을 위하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허와 미세먼지측정방송장비 및 관제시스템등에 관한 개발의 기술성 및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주식회사 세건통신은 2050탄소제로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악취측정방송장비 및 관제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미세먼지저감장치, 집진장치, 관련소재와 센서 및 S/W를 개발하여 기상과 환경산업에 이바지하기위해 1차적으로 미세먼지&악취측정방송장비 및 관제시스템개발에 착수하였고, 2022년이후, 기상, 환경, 보안 및 항공산업을 융복합한 각종 드론 및 영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세건통신의 가장 어려움은 인력수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복지를 위하여 매년 기본급의 승급을 통한 안정적인 급여인상시스템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내일채움공제, 특별상여금제도, 직원경조사지원, 직무능력개발 교육비지원, 우리사주제도등을 도입하여 미래성과를 공유함으로서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8세미만의 아이들이 있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2024년이후 사내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정읍시는 타 지역에 비해 벤처기업인증비율(전북875개중 약30여개업체)이 다소 낮은 편이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폐업 및 구조조정을 하는 가운데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읍시의 능동적 지원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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