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10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2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학대로 고발당한 A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에 대한 조사 결과와 추가 변화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본보는 관내 요양병원 및 노인관련 시설 현황 및 점검 방법을 확인중이다. 또한 본보 편집위원회와 시민들의 일반적인 주장인 폐쇄적 공간 문제 해결과 CCTV 설치 법제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안할 계획이다.
‘민원 현장’에서는 내장상동 제일건설(오투그란데,120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후 결로 현상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불만을 표한 문제에 대해 확인하고 회사 측의 대응책을 점검해볼 계획이다.
지난 23일(토) 산외 종란폐기물 처리 놓고 주민간 갈등을 보였던 산외면 이치마을 사례에 대해 해당 팀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본다.
또한, 정읍시의회 260회 임시회를 마치면서 윤리특위 활동 향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윤리특위 이익규 위원장(황혜숙 부위원장)으로부터 향후 계획을 들어볼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대형마트에 집중되는 정읍사랑상품권에 대한 시의회 김은주 의원의 지적에 대한 사실 여부와 해결책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의 입장과 견해를 들어본다.
시의회는 모든 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소지역사회 상품권 발행 효과가 미미하고 특정 대형마트에 사용량이 집중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가 대규모 시설투자 후 활용도 높이기에는 소극적인 사례를 집중 점검해 문제를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종 공모사업 후와 대형 사업 추진후 구체적인 활용책 없이 방치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기획을 통해 점검해볼 계획이다.
‘민원 확인’에서는 황토현 전적지 황토현기념탑 등에 수천개 깃발로 깃발공원을 조성중에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점집이 곁에 있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정읍시의 깃발공원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 조성 이미지 등을 점검해 본다.
‘보도 그 후’에서는 오래전부터 본보가 주장해 온 잘못된 맨홀 바로잡기 지적 및 캠페인 결과 정읍시가 지난해부터 ‘맨홀단차정비’를 벌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해 개소당 100만원씩 150개소를 정비했다. 확인 결과 올해도 건설과에서 1억여원,상하수도사업소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맨홀 단차를 정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에서는 불법 주정차 및 깜빡이 켜기 등, 범시민운동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질서유지에 정읍시 단속부서의 역할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쇠락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회전교차로 운행시 운전자 상당수가 깜빡이를 사용하지 않아 위험하다며 캠페인과 교육의 필요성과 시설 설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수거로 인한 사용자의 피해 우려와 함께 최근 내장사측이 문화재관람료를 인상한 배경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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