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62세, 사진)가 사실상 확정됐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차기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갖고 있었으나 김적우 현 회장과 ㈜세움 이석길 대표. 정읍주류판매(주) 김진득 대표가 출마 의사를 접고 단일화에 나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23대 현 김적우 회장이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규정에 의해 출마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정읍. 김제. 고창. 부안)상공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합의추대가 확실시 됨에 따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곧바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제24대 의원.특별의원 선거안내를 공고해 오는 19일 의원 특별의원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적격심사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지 않아 66명 전원 제24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의원으로 당선됐다는 것.

 전북서남상의는 이에 따라 2월 26일(금) 오후 5시에 임원선출(회장 1인, 부회장 10인, 감사 2인, 상임의원 15인)을 하게 된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