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의원-공무직 채용 부적정 감사 결과 유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61회 임시회를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익규의원은 5분 자유발언 화호리의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를 통해 현 시대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함은 물론, 우리생활과 연결시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는 전문 해설사 등을 배치하여 화호리가 가지고 있는 근대사를 풀어내면 희망적인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면서 “문화유산은 과거의 정신이고 현재의 기둥이며 미래세대에 전할 보물이다. 역사의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지나간 아픔의 역사를 보듬어 주고 미래세대에 희망의 교훈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도형의원은 5분 자유발언 ‘전라북도 감사 공무직 채용 부적정 처분에 대한 유감’를 통해, 행정수요에 맞는 공무원 정수를 정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공무원 채용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도 감사 환경미화원 등의 채용과정에서 부적정 사례를 지적하면서“정읍시는 지적사항을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공무직 근로자 신규채용, 소속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감점처리 등 인사업무 추진 시 관련 법규를 정확히 준수하여 동일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에 전라북도는 기관경고와 두 번째, 공무직 신규채용 등 인사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들을 훈계하라는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잘못된 결과를 바로잡을 방법과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법은 없어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외 3건,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정읍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외 10건을 안건심사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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